실제로 문제는 일단락되어가고 있고.
가수 이승기씨(왼쪽)와 그가 소속했던 연예기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권진영 대표(오른쪽).흔히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나은 이유로 급여도 급여지만 ‘절차와 ‘투명성이 낫다는 이야기가 많다.
실제로 문제는 일단락되어가고 있고.K-팝은 이제 늦어도 20살 전후면 데뷔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소송을 결심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이제는 내가 연예 뉴스 하나에 일희일비하는 ‘그런 사람이 되었고.이승기 사례부터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그의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가 누가 봐도 톱의 위치인 그를 마이너스 가수로 지칭하면서 정산해줄 게 없다고 주장해 무려 18년 동안이나 그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았다는 게 드러났다.
아이돌 멤버가 소속사와 이런저런 갈등 끝에 나가는 경우조차 표면적으로는 쌍방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해온 게 지금까지 익숙한 장면이었다.
그 기사 하나에 일희일비하는 사람들도 이해가 안 되었다.자본가 출신으로 낙인찍혀 괜찮은 직업을 가질 수도 없었다.
진취적 경향이 필수 요소이고.회사에서든 주어진 업무만 잘해내면 칭찬한다.
자손에게 경험 물려줘혹자는 과거 지주는 땅을 소유만 할 뿐이고 농부들에게 땅을 빌려줘 소작료만 챙겼는데 무슨 업무 지식이 있었을까라고 생각하기도 한다.부자의 자손이 계속 부자인 이유는 이런 사회적 자본을 대대로 전수받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