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최근에는 코로나 영향으로 발달 지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도 많다.
‘의논을 하라는 것이지 ‘요구를 하라는 게 아니다.성장하면서 안 행복했다고 말하는 어른이 많다.그런데 여기서 또 오해하면 안 된다.
2003년부터 오은영소아청소년 클리닉과 오은영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내 아이가 힘겨운 부모들에게』 등을 펴냈다.
지금처럼 디지털화돼 있지 않아 드러나지 않았을 뿐 너무나 많은 문제가 있었다.
유아 교육 단계에서부터 너무 일찍 학습을 시작하는 것이 문제라고 본다.올바른 육아 방법을 알게 되면 적어도 이런 사례는 좀 줄어들지 않겠나.
하지만 유아기·아동기에 가장 가까운 부모로부터 경험했던 공포감이 나중에 정서적인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은 이미 다 밝혀진 사실이다.교사와 의논하되 요구하지 마라 지난 7월 서울 서이초 교사의 극단적 선택 이후 교권 침해 문제가 수면 위에 올라왔다.
공감은 아무리 많이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부모가 자신을 사랑했다는 건 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