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
자급자족을 위한 에너지 공급 및 자원 재순환 방식.부산항 북항 앞 총 6만㎡ 해상에 지상 5층 규모 부유식 모듈을 지어 올리는데.
[연합뉴스] 사업에 드는 예산 총 6억 달러(약 7200억원)는 오셔닉스가 부담하고 부산시는 해양공간과 각종 인허가에 협조하는 방식이다.대표적인 곳이 몰디브다.처음에는 뉴욕과 아부다비 같은 곳이 후보지로 검토됐으나 2021년 부산이 최종 후보지로 낙점됐다.
이에 맞게 인허가를 추진할 수 있는 로드맵을 짜기 위해 기본 용역 계약을 맺었다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이 접목된 로봇 및 웨어러블 치료기기 역시 빠르게 도입돼 요긴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되더라도 언젠가 새로운 글로벌 팬데믹이 찾아 올 것은 자명하다.
대규모 감염병이 닥치면 대부분의 사람은 세 단계의 감정 변화를 겪게 된다고 한다.감염병 대응으로 촉발된 의료계의 빠른 변화와 별개로 인간의 마음은 옛날과 크게 달라지지 않아 매번 사회적 혼란을 겪고 있는 현실은 안타까울 뿐이다.
노인들도 QR 코드에 익숙해지는 등 많은 부분에서 예전과 달라졌다.병원 문화 면에서도 으레 찾아오던 친척·친구들의 병문안이 사라지면서 환자가 입원 중 편히 쉴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고.
각 상황마다 최선의 해결책을 같이 찾아야 하는 것이 인류의 과제임을 이해했으면 한다.이번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되더라도 언젠가 새로운 글로벌 팬데믹이 찾아 올 것은 자명하다.